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] <br />진입시에는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있었습니다. 출입구가 많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출입명부 작성에 따른 대기 줄이 길어지는 경우 오히려 거리두기가 어려워 감염 우려가 커지는 난제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일부에서 출입명부제 시범적용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, 지자체, 관련 업계와 함께 대규모 점포의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7월 30일 금요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이 적용되는 지역의 대규모 점포는 출입 시 출입 명부 작성이 의무화됩니다. <br /> <br />출입 명부는 QR코드, 안심콜, 수기명부를 모두 병행하여 대기줄에 의한 밀집환경을 최소화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산업발전법의 대규모 점포에 적용되며 동네 슈퍼 규모의 준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. <br /> <br />4차 유행이 한창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실내공간은 위험하므로 쇼핑 시에도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는 이용을 자제하거나 철저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119 회복지원차량의 방역현장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 최근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환자 수의 증가로 인해 임시 선별검사소 등 일선 방역요원들의 체력적 부담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청은 어제부터 일선 방역요원의 휴식공간을 위해 회복지원 차량 등 9대를 전국의 방역현장에 지원하고 있습니다. 또한 향후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소방버스 82대 등 가용한 자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환자 이송과 방역 지원, 예방접종 지원 등 모든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방관과 소방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. <br /> <br />국민 여러분,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유행을 감소세로 반전시키고 비수도권의 유행 확산을 차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약속과 모임을 줄이고 불편을 감내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또한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요원과 지자체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. <br /> <br />어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협회, 병원협회, 간호협회 등과 함께 의병 간 협의체를 개최하고 코로나 대응을 위한 협조사항을 문의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협조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107271103529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