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, 3단계 하향 강릉시에 재검토 요청<br /><br />강원도가 오늘(27일)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낮춘 강릉시에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는 감염병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강릉의 3단계 하향 조정은 성급한 결정이라는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강릉의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이 일주일간 신규 환자 60명이지만 어제 기준 한 주간 10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더욱이 어제 하루 강릉에서 26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는 등 여전히 지역사회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원도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가 4단계 유지를 권고했지만, 통제 권한이 없어 최종 결정은 강릉시가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