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레버쿠젠 화학공단 폭발사고…1명 사망·4명 실종<br /><br />독일 서부 레버쿠젠에 있는 유럽 최대 화학공단 중 한 곳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고, 16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27일 오전 9시 40분쯤 독일 쾰른 인근 레버쿠젠 화학공단의 폐기물 처리장 소각장에서 지역 전체를 뒤흔드는 굉음과 함께 거대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사고 당시 폭발음과 함께 수백m 높이의 버섯 모양 연기 기둥이 솟아올랐고, 연기는 이후 까맣게 변해 레버쿠젠을 뒤덮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