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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신규 확진 6백 명대...모든 지역 두자릿수 확진 / YTN

2021-07-28 3 Dailymotion

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6백 명 넘게 나오며 감염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 또다시 백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, 강원도는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율부터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동안 비수도권에서 늘어난 확진자는 611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율로 보면 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의 33.5%를 차지하는데, 확진자 수로 보면 지난해 초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이후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 가운데 부산지역 상황이 또다시 악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자가 60명대로 줄어드는가 싶더니 어제 99명이 추가되며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북구에 있는 어학원과 강서구에 있는 보습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목욕탕과 PC방, 실내체육시설 등 기존에 감염이 잇따랐던 곳에서도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도 20명이 넘어서, 지역 사회에 숨어있는 감염원을 찾는 것도 시급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원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74명으로,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 내에서 원주가 37명으로 가장 많고, 강릉이 2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원주에서는 지역 내 아동센터 집단 감염 이후 가족과 지인에게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, 이달 초 20대를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벌어졌던 강릉에서는 최근 농촌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광역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린 대전에서는 어제 하루 확진자가 75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연쇄 감염이 계속된 태권도장과 타이어공장을 비롯해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사례도 많아 역학조사기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에서는 확진자 93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에 있는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, 김해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이 꾸준히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54명, 충북에서는 40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281109120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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