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바일스, 체조 단체전 중도 기권...美 3연속 우승 무산 / YTN

2021-07-28 15 Dailymotion

도쿄올림픽 6관왕을 노리던 미국 기계체조의 간판 시몬 바일스 선수가 여자 단체전 경기 도중 기권하면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바일스는 주종목인 도마에 출전해 기대 이하의 낮은 점수(13.766점)를 기록한 뒤 이단평행봉과 평균대, 마루 등 다른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체조협회는 "바일스가 의학적인 이유로 단체전 종목을 기권했다"고 밝혔지만, 바일스는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 의혹을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일스의 기권은 육체적 문제가 아닌 주변의 기대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와 NBC 등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바일스가 내일(29일) 시작하는 개인 종합과 종목별 경기에 출전할지도 불확실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바일스의 기권 속에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재형 (jhkim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7280135482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