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택용 휴대전화 개통 유도한 뒤 사기…구직자 주의보<br /><br />구직자에게 재택근무용이라며 휴대전화를 개통하도록 한 뒤 비대면 대출 사기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은 최근 20~3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비대면 대출 사기 신고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구직자에게 본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도록 하고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며 전화기를 넘겨받아 비대면 대출금을 가로채는 수법이 주로 쓰입니다.<br /><br />금감원은 특히, 입사지원서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한다며 신분증 사진 등 중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