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차 대유행에 기업경기전망 6개월 만에 비관론 우세<br /><br />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8월 기업 체감경기 전망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 8월 전망치는 95.2로, 지난달 대비 7.1포인트 급락하며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.<br /><br />기업경기 전망치가 100을 밑돈 것은 2월 이후 6개월 만으로, 부문별로는 내수, 수출, 자금사정, 채산성 등 4개 부문이 기준선을 하회했습니다.<br /><br />한경연은 8월 수출 전망 악화 요인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, 국제 원자재 가격과 해상 운임 상승세를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