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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습기 몰려온다...열대야 확대에 호우까지 / YTN

2021-07-29 2 Dailymotion

앞으로는 열대야가 더 심해지고 국지성 호우도 잦아진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남쪽에서 뜨거운 습기가 유입되기 때문인데, 기온은 조금 낮아져도 체감 더위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위로 잠 못 이루는 밤, 열대야는 서울이 가장 심합니다. <br /> <br />9일 연속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 7월 전체로는 14일이나 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열대야는 지역적인 현상입니다. <br /> <br />노란색으로 표시된 수도권과 해안 일부 지역에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남쪽에서 뜨거운 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열대야가 전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고 기온도 서울 기준으로 36도에서 33~34도로 조금 낮아지지만, 습도가 높아지며 체감 더위는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수증기가 굉장히 많이 유입되기 때문에 전국이 열대야 현상이 활발히 나타나겠고, 거의 전국 기온이 높게 나타나겠습니다. 굉장히 무덥고 습한 상태에서 이제는 그늘에 들어가도 더위를 식히기는 어렵겠습니다.] <br /> <br />소나기는 앞으로 더 잦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높아진 습도에 더위가 겹치며 대기 불안정이 심화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지적으로 강력한 비구름이 발달하며 돌발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 피해도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292317156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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