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서민들 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최근 통과한 2차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하면서 "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최우선을 두라"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이 소식은 송주영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<br /> 노란색 방위복 차림의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2차 추경은 소상공인에게 최우선으로, 신속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민생경제장관회의<br />- "방역 상황으로 민간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커질수록 정부가 적극적 재정 운영으로 민생의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."<br /><br /> 특히, 희망회복자금 지급 개시일인 8월17일에 신속 지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, <br /><br /> 10월엔 손실보상이 원활히 시행되도록 보상심의위 구성 등을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