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소전기차 업체 '니콜라' 창업자 사기 혐의 기소<br /><br />미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증권사기와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29일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밀턴이 니콜라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던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가를 띄우기 위해 거짓말과 사실을 호도하는 발언으로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밀턴의 기소 소식에 니콜라 주가는 장중 최대 11%까지 급락했습니다.<br /><br />수소전기트럭 개발 계획을 내놓으며 '제2의 테슬라'로 주목받던 니콜라는 사기 회사라는 내용의 공매도 업체 보고서가 나온 뒤 위상이 추락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