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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확산 속 여름나기...방역수칙 지키며 바다로 산으로 / YTN

2021-07-31 23 Dailymotion

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시작되면서 해수욕장과 계곡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에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. <br /> <br />피서객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에 협조적이었고 지자체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7말 8초. <br /> <br />본격적인 휴가 기간을 맞아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에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원한 바다에 몸을 담그면 더위는 저만치 달아납니다. <br /> <br />바다에서도 마스크 쓰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는 기본. <br /> <br />피서객을 억지로 막을 수는 없어 지자체에서도 방역에 온 힘을 기울입니다. <br /> <br />안전 요원들이 백사장을 다니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, <br /> <br />""마스크 착용해 주세요" <br /> <br />방문 기록과 체온 측정은 물론 해수욕장 안에서 항상 붙여야 하는 체온 스티커까지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[피서객 :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까 생각보다 거리도 많이 떨어져 있고 마스크도 다들 잘 착용하고 있고….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거 같아요.] <br /> <br />북적이는 해수욕장 대신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찾는 시민들 발길도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말 그대로 푹푹 찌는 날씨지만 동굴 안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더위를 피하기 안성맞춤. <br /> <br />마스크 틈 사이로 불어오는 선선한 공기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습니다. <br /> <br />[이미숙 / 관광객 : 너무 더워서 코로나고 해서 너무 답답해서 바람 쐬러 나왔는데…. 굴 쪽으로 왔는데 너무 시원한 거 같아요.] <br /> <br />특히나 덥고 힘들 때지만, 피서객들은 비교적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7311812165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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