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에어컨 판매 급증…삼성 "작년의 2.5배"<br /><br />올여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가전 업체들의 에어컨 판매량이 배로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7월 국내 삼성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2.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.<br /><br />LG전자는 구체적인 판매량 증가 규모를 공개하진 않았지만, 휘센 에어컨 판매량 역시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위니아딤채도 지난달 위니아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6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업계에서는 지난해 200만대 수준인 에어컨 판매량이 올해 25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