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동해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물고기 폐사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, 최근 일주일 동안 도내 양식장에서 물고기 15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항 양식장 8곳에서 7만8천 마리, 영덕 양식장 4곳에서 만 마리, 울진 양식장 2곳에서 6만3천 마리가 죽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폐사한 물고기는 대부분 강도다리로, 적정 생육 수온이 20도가량이지만 최근 이 지역 한낮 표층 수온은 27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각 지자체는 양식장에 액화 산소와 순환펌프, 얼음 등을 지원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가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0114335573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