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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상공인 만난 최재형 “전 국민 지원금은 매표행위”

2021-08-01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어떨까요? <br><br>입당한 후론 당내 인사를 만나거나 실향민을 찾으며 보수 주자로, 선명성을 보여 왔는데 오늘 첫 민생행보로 이태원에서 소상공인을 만났습니다. <br><br>전국민 재난지원금은 돈주고 표사는 거란 거센 비판도 했습니다. <br><br>이다해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입당 후 첫 민생행보로 서울 이태원을 찾았습니다. <br> <br>현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 앞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 정부 여당의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최재형 / 전 감사원장] <br>"정부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.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그것은 정치적인 매표행위다." <br> <br>피해가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겁니다. <br><br>획일적인 영업시간 제한으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호소를 듣고, 탄력적 방역수칙 적용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. <br><br>[자영업자] <br>"1년 5개월, 6개월동안 월급 하나 없이 한달에 최소 3천만 원에서 몇 억씩 손해보면서 1년 5개월동안 살아 볼 수 있어? (묻고 싶습니다)" <br> <br>[최재형 / 전 감사원장] <br>"실제 영업시간에 맞춰서 그분들이 적어도 기본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영업시간 제한을 운영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" <br> <br>거리두기 4단계에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것을 두고서는 "정부가 낮과 저녁에 허용 인원을 달리 하는 합리적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 납득하기 어려운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 <br> <br>최 전 원장은 어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"범죄와 다름없다"고 비판하는 등 연일 현 정부의 정책에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 전 원장은 오는 4일로 예정된 비대면 출마선언에서 감사원장을 중도에 사임한 배경을 설명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강조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 <br>cando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<br>영상편집: 강 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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