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요일인 어제 1,2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영향으로 줄었지만 2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누적 확진자 수도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1,200명대로 내려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1,219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223명이나 줄면서 일단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에 1,2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 효과가 한꺼번에 반영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27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 수도 1년 6개월 반 만에 20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10만 명을 넘긴 3월 25일로부터는 130일 만인데, 4차 대유행으로 4개월여 만에 배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,150명, 해외 유입이 6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62명, 경기 328명, 인천 59명으로 수도권만 749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77명으로 가장 많고, 부산 68명, 대전 62명 등 전국에서 환자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총 326명으로 2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2,099명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은 1차 접종이 2만7천여 명 추가돼 누적 1차 접종자는 1,947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1차 접종률은 38%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접종은 480명 추가돼 접종 완료자는 714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8월에는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당분간 확산세가 꺾일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유행을 주도하고 있고,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된 지 3주가 지났는데, 정부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인 4단계 연장 여부 등을 놓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021051525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