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번 달 실시하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예정대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면서 평화 유지를 위한 방어적 성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염려한 적대적인 대규모 기동 훈련이 아니라,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전시작전권 회수를 위한 완전한 운용능력 검증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라면서 남북관계 발전에 장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부부장은 어제 담화문을 발표하고,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면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022217384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