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코로나 확진 8천명대…월요일 기준 최다<br /><br />도쿄올림픽 개막 11일째인 어제(2일)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 명대를 기록하며 월요일 기준 최다기록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일본 전역에서 모두 8천393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,<br /><br />전날보다 1천7백여명 줄었지만,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다른 요일보다 적은 월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.<br /><br />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2천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역시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으로, 일주일 전보다 700여명 증가한 수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