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업체 크래프톤 공모주 일반 청약이 증거금 5조 원, 경쟁률 7.8대 1수준으로 마감하며 흥행에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크래프톤 청약 마감 결과 증권사 3곳에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모두 5조358억 원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, 80조9천억 원이나 SK바이오사이언스, 63조6천억 원은 물론 중복 청약이 막힌 카카오뱅크 58조3천억 원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 통합 경쟁률은 7.79대 1로 경쟁률 역시 카카오뱅크 182.7대 1, SKIET 288.2대 1, SK바이오사이언스 335.36대 1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증거금 1억원을 넣은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주식은 균등·비례 물량을 합쳐 증권사별로 미래에셋 25주, NH·삼성 33주 정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일반 공모주 청약을 마친 크래프톤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8040656570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