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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“尹 X파일·부인·장모 논란, 지지율에 아무 영향 없었다”

2021-08-04 1,170 Dailymotion

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“지난번 X파일, 부인, 장모 논란이 있었지만 (지지율에)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”고 말했다. 권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조력자로 알려져 있다. <br />   <br /> 권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‘최경영의 최강시사’에 출연해 ‘국민의힘 검증단의 검증으로 지지율이 변하겠느냐’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대답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“지난번 X파일 논란이 거셌지만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”며 “아무런 근거없는 허위 주장이었기 때문”이라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어느 정치인도 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”며 “명예훼손 등 법적 책임에 걸릴까봐 그런 것”이라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권 의원은 “윤 후보의 장모 사건 같은 경우에도 법 앞에 예외가 없다고 본인이 이야기했다”며 “그것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. 또 최근에 유튜브에서 윤 후보 부인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사실무근으로 드러나 아무런 영향을 안 받았다”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우리 국민들의 의식이 굉장히 성숙해져서 후보의 비전과 정책에만 관심을 갖는다”며 “또 후보 본인의 문제가 아닌 주변 사람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‘야권 후보 1위,2위간 격차가 커 팽팽한 긴장감이 없다’는 질문에 대해 “흥행 요소로서는 마이너스겠지만 인위적으로어찌할 방법은 없지 않으냐”고 반문했다. <br />   <br /> 권 의원은 “당 지도부에서 8인 컷, 4인 컷 이렇게 구상하는 거 같은데 너무 인위적으로 하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다”며 “윤석열에 대한 지지는 오랫동안 축적된 지지고 하루아침에 생긴 지지가 아니다”라고 강조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김종인 전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12083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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