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새벽 발생한 경부선 열차 전기 공급 장애가 사고 14시간 만에 복구돼 오늘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 새벽 5시 10분 세종시에 있는 경부선 전의역 인근 전차선 장애 관련 사고의 복구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새벽 3시쯤 전의역과 전동역 사이에서 심야 작업 중 선로보수 장비가 전기를 공급해주는 기둥을 부딪치면서 열차 전기 공급 장애가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경부선 전의역과 조치원역 사이 하행선 한 개 선로로만 열차를 운행하게 되면서 무궁화호와 ITX새마을호 등 열차 46대의 운행이 중지됐고, 열차 51대의 운행이 최대 30분 지연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이번 사고로 KTX 운행은 지장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050650482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