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 121명 신규 확진…1년 4개월여 만에 최다<br /><br />대구시는 오늘(5일) 0시 기준 교회와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해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2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1차 대유행 막바지인 지난해 3월 11일 이후 1년 4개월여 만입니다.<br /><br />확진자들 중 대구 M교회 관련자가 75명인데, 대구 3곳과 경북 1곳 등 4곳에 같은 명칭을 쓰는 자매교회 간 교류가 활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표본 조사에서 델타 변이가 검출된 수성구 노변동 태권도장과 관련해서도 14명이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