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집단감염 미리 막자"…찾아가는 선별진료소 확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확산세가 심한 서울은 검사 수를 늘리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학원가나 음식점 밀집지역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저는 지금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에 설치된 '찾아가는 선별진료소' 중 하나인데요.<br /><br />검사는 약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야외로 나오는 것이 꺼려지는 날씨인만큼, 양산과 얼음물을 비치해 시민들의 검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은 주변에 학교와 주거지가 많아 학원가도 많은데요.<br /><br />학원과 실내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줄을 이으면서, 인구 이동량이 많은 곳에 방역 선제조치를 한 겁니다.<br /><br />이곳 외에도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과 건대입구역, 구로디지털단지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검사 건수를 늘려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 기자,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주로 나오고 있다면서요.<br /><br />주요 사례들도 짚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그렇습니다.<br /><br />학원과 PC방, 실내체육시설과 같은 장소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영등포구 학원에서는 확진자가 최소 15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경기 광명시의 한 영어학원에서도 원생과 강사, 가족 등 최소 9명이 확진됐고요.<br /><br />용산구의 한 PC방에서는 어제(4일)까지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한창입니다.<br /><br />대구 수성구의 태권도장에서도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현재 정확한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날씨가 더워지면서 실내 시설 이용이 늘고, 자연스레 밀폐된 공간에서의 집단감염도 늘어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