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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매일 술판 벌어지는 선수촌"…무너진 '올림픽 방역'

2021-08-05 0 Dailymotion

"매일 술판 벌어지는 선수촌"…무너진 '올림픽 방역'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도쿄올림픽이 종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선수 등 대회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이 무너졌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본 전역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도 더 빨라지면서 도쿄에서만 신규확진자가 1만 명 나올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.<br /><br />박혜준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도쿄올림픽 입국자와 현지인의 접촉을 차단하는 이른바 '버블방역'이 유명무실한 상황을 보여주는 증언과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도쿄신문에 따르면 운전을 담당하는 한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는 외국에서 온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번화가 식당이나 전자제품 판매점 등으로 태워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도쿄올림픽 방역 규범인 '플레이북'에는 대회 운영에 필요한 곳만 갈 수 있고 외부 식당이나 술집, 관광지 등에 가는 것은 금지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자원봉사자는 이와 관련해 조직위에 문의했지만 "대회 관계자의 의향에 따라 다르다"는 답변을 받았고, 차량의 위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 외에 주의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선수촌에서 연일 술판이 벌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<br /><br />한 선수촌 관계자는 일부 선수들이 매일 밤 소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"언제 집단 감염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31일에는 음주로 인한 문제로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러한 사건은 규칙을 준수하는 대다수 올림픽 이해 관계자들의 명성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. 매우 유감입니다."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최근 도쿄올림픽 관련 확진자는 하루 수십 명씩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00명을 훌쩍 넘겼습니다.<br /><br />도쿄도에서도 신규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갱신하는 가운데 오미 시게루 코로나19 대책 분과회 회장은 최악의 경우 도쿄에서만 하루 1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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