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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 고르기 들어간 尹…이번엔 '후쿠시마 발언' 설화

2021-08-05 0 Dailymotion

숨 고르기 들어간 尹…이번엔 '후쿠시마 발언' 설화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인터뷰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윤 전 총장은 취지가 와전됐다며 수습에 나섰지만, 끊이지 않는 설화에 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에서도 거센 비판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문제가 된 윤석열 전 총장의 인터뷰 발언입니다.<br /><br />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하다, 후쿠시마에서 방사능 유출이 기본적으로 없었단 말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해당 발언은 인터넷에 올라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논란은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상황.<br /><br />민주당에선 윤 전 총장이 또다시 망언을 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 "후쿠시마는 원전이 녹아내리고 수소 폭발이 일어나 방사능 유출이 된 것이 명백한 사실입니다…무지하고 편향된 사고가 너무 위험하고 심히 우려스럽습니다."<br /><br />방사능 피해를 은폐, 축소하려는 일본 극우 세력 같은 주장이란 말까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윤 전 총장 측은 인터뷰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기사에 반영됐다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진 해일 당시에는 방사능 유출이 안 됐다는 설명을 축약하며 생긴 오해란 겁니다.<br /><br />"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은 설계결함 때문이 아니라 (지진 해일로 인한) 정전으로 인한 유출이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."<br /><br />하지만 당내에서도 잇따른 설화에 반성 대신 '와전됐다'는 변명만 내놓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주말까지 나흘간 휴가에 돌입한 윤 전 총장은 이날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만나 고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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