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당국이 최근 '델타 변이'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가 된 장쑤성 난징시의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90개를 폐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매체 신화일보는 이같이 보도하고 해당 진출입로에서는 생활필수품이나 방역 물품을 실은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들의 통행이 사실상 금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영 CCTV는 지역별로는 그제(5일)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난징시 주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11개와 5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인근 양저우 시의 진출입로 24개 등 장쑤성 곳곳의 고속도로가 봉쇄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 보건당국은 기자회견에서 공산당 중앙 그리고 국무원의 결정과 배치에 따라 지역 상황을 감안해 엄격한 통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0705581595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