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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자 1,823명...열흘 만에 천8백 명대 / YTN

2021-08-07 7 Dailymotion

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발표한 신규 확진자도 천8백 명대를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했지만, 아직 정점을 거론하긴 이르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조태현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,823명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1,800명대를 기록한 건 열흘 만인데요, <br /> <br />역대 금요일 기준으론 최다 확진자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일자로 따져도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건 32일 연속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,762명, 해외유입이 61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이 498명, 경기 501명, 인천 90명으로 수도권이 1,089명이었는데요, <br /> <br />전체 국내 발생의 62%에 달했고요, <br /> <br />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, 방역 당국은 현행 거리두기 체계인 수도권 4단계, 비수도권 3단계를 두 주 더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런 조치에도 4차 대유행이 언제 진정될지를 거론하긴 아직 어려워 보입니다. <br /> <br />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겪은 유행 가운데 규모 면에서 가장 크고, 정점에 오르는 시기도 가장 오래 걸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는데요, <br /> <br />아직 정점에 도달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확진자 한 명이 감염을 확산하는 수준을 말하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이라고 말해,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18살에서 49살까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죠?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8살부터 49살, 그러니까 1972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모레부터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등을 통해 이미 예약을 마친 156만 명을 제외한 1,621만 명인데요,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사전예약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요, <br /> <br />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접종 일자와 기관 등을 선택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원활한 예약을 위해 10부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, <br /> <br />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날짜의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예약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071002093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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