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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거티브 중단" vs "말 아닌 실천"...'명낙 대전' 휴전? / YTN

2021-08-08 3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 사이의 비방전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,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거티브 발언을 중단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전 대표는 환영한다면서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는데, 과연 휴전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재명, 이낙연 두 유력 주자뿐 아니라 양 캠프 차원의 난타전이 연일 거칠어지는 상황에서, 이재명 경기지사가 휴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 중단을 전격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경기지사 : 저는 오늘 이 순간부터 실력과 정책에 대한 논쟁에 집중하고, 다른 후보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을 것을 선언합니다.] <br /> <br />특히, 동지에게 상처를 주고 당에 실망을 키우는 악순환을 끊겠다며, 캠프 간 상시 소통 채널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에도 명백한 음해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쌍방 간에 조폭 연루설까지 터져 나오고 지사직 사퇴 압박까지 제기되자, 일단 휴전이라는 선제적 카드를 던진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전 대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, 지난달 자신이 요청한 네거티브 자제 요청에 이 지사가 늦게라도 응답해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캠프 측은 후보 간 소통채널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정책과 자질 검증의 중요성에 방점을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[박광온 /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 : 소통 채널은 필요하고, (제안에) 응하고 안 응하고 문제가 아니라 당장에라도 가동하려면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. 정책 검증과 자질 검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정세균 전 총리는 두 후보가 지금까지의 비방을 반성하고 국민에 사과해야 한다면서 공방 과열을 일으킨 캠프 측 관계자들을 퇴출해야 한다고 이재명, 이낙연 양측을 동시에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전 장관도 경선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 데는 1, 2위 후보의 책임이 크다며, 이 지사에 대한 지사직 사퇴 종용도 부적절하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민주당 본경선 3차 TV 토론회가 예고된 가운데, 휴전을 선언한 후보들 사이에 비방 없는 정책과 비전 검증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차정윤입니다.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082003156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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