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부산 내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...김해·함안도 4단계 연장 / YTN

2021-08-09 7 Dailymotion

비수도권 가운데 특히 영남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셉니다. <br /> <br />방역에 비상이 걸린 부산시는 내일부터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였고 김해시와 함안군도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도 교회 관련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부산 지역 확산세가 얼마나 거세길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까지 높인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부산 지역에서는 12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에도 145명, 지난 6일 144명이 확진됐는데요. <br /> <br />연일 백 명 이상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돌파 감염으로 보고된 기장군에 있는 요양병원과 실내체육시설, 콜센터 등에서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에 비상이 걸린 부산시는 내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높입니다. <br /> <br />또 피서객이 몰리는 해운대 등 부산 지역 모든 해수욕장도 폐장합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 감염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걸 막으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아직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극단의 조처를 내린 겁니다. <br /> <br />경남 김해와 함안도 어제까지였던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16일까지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함양은 확진자가 감소하자 오늘부터 3단계로 하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해와 함안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경남에서는 창원까지 3개 시·군이 4단계를 유지합니다. <br /> <br />창원에서는 대형 마트 관련 확진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46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해 등에서도 뚜렷한 집단 감염 없이 확진자의 가족이나 직장동료, 지인 등 생활 속 감염이 이어지면서 경남 곳곳에서 87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교회와 태권도장, 전통시장 관련 집단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어제 하루 82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 3곳, 경북 안동에 1곳까지 4곳에 같은 이름을 쓰는 이른바 '자매교회' 집단 감염과 관련해 대구에서만 15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구와 가까운 경북 경산 등에서 감염이 잇따르면서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091336070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