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 그리고 실바람이 불어오는 산골,<br />그 안에는 그가 초록색 캔버스에 무지갯빛 물감으로 점찍어 완성한 세상이 있다.<br />함께 사는 동물들과 나무들이 그의 가족이라는 오만택 (60) 씨!<br />모든 걸 정리하고 몸도 정신도 휴식이 필요할 때 우연히 알게 된 이곳!<br />과거와 달리 산골에서의 삶은 짜릿한 역전승처럼 통쾌했다.<br />욕심을 버리고 산에 살기 시작한지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그에게 진짜 행복이 보이기 시작했다!<br />직접 꾸민 꽃밭에서 자연인이 보여주는 수준급 무술 실력과 집근처 계곡에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는 은어도 잡아본다!<br />무더운 날씨에 오두막을 수리해 준 승윤을 위해 준비한 칠면조 특식에는 웃픈(?) 해프닝까지 발생한다는데...?<br />나를 내려놓고 조금은 모자라게 하지만 행복하게! 해피 데이!<br />해피 라이프를 즐기는 오만택 씨의 이야기는 8월 11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에서 만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