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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..."위중증 환자 늘어" / YTN

2021-08-09 4 Dailymotion

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또 일요일 기준 하루 최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위중증 환자 규모도 늘면서 중환자 병상 숫자도 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규 확진자는 모두 1,492명,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'휴일 효과'라는 말도 무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에선 881명, 60% 가까이 확진자가 집중됐고, 부산 등 경남권에서도 세자릿수 확진자가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확산세는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분석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비수도권에선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전국 기준으로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가 0.7%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'감염재생산지수'는 0.99로 나타나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아직 긴장을 풀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늘면서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도 3주 연속 증가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중환자실 병상도 덩달아 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훈 / 가천대 의대 교수 : 지금 전국의 많은 병원에서 중환자 병상이 차고 있고요. 우가 에크모라고 부르는 장비가 매우 중요한데요. 이런 에크모의 사용은 이미 포화에 다다랐습니다. 충분히 살릴 수 있는 분들도 생명을 안타깝게 놓치는 경우들이 그렇게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.]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0만 명당 4.7명으로 역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원인별로 따지면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절반 이상이었고,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27%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091813449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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