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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에 잠기고 통제되고..."너울성 파도 주의" / YTN

2021-08-09 0 Dailymotion

태풍 '루핏'의 간접 영향으로 이틀간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강원 영동지역에는 침수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소멸했지만,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왕복 2차선 도로가 황톳빛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은 물바다로 변한 도로를 조심스럽게 지나다닙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에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흙이 도로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태풍 '루핏'의 간접 영향으로 강원 영동지역에는 이틀 동안 17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폭우로 속초와 강릉에서 주택과 상가,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40건이 넘는 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거센 파도가 쉴 새 없이 해변으로 밀려옵니다. <br /> <br />최고 7m가 넘는 파도에 강원지역 해수욕장은 대부분 해수욕이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동해안 어선 2천5백여 척은 항구에 발이 묶였고 강릉과 울릉도를 잇는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[김민지 / 여객선 운항 업체 관계자 : 8월 9일이랑 10일은 풍랑주의보로 인해서 결항이 확정됐고요. 그래서 현재 울릉도 내에서 아직 못 나오고 계신 승객분들도 계세요.]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 '루핏'이 소멸했지만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는 만큼 피서객과 주민들에게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0922094088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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