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의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임명에 대해 '제2의 김어준'이 방송계 전면에 등장했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의 반대에도 정 전 사장이 기어이 제5기 방심위원장 자리에 눌러앉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 전 사장이 노무현 정권 때부터 보여준 정치적 편향성과 정권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보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는 너무나 뻔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임명 자체가 정권 편향적이고 불공정한 운영을 하겠다는 노골적 선언이자, 언론에 대한 부당한 압력 자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101116302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