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무원이 제주 해수욕장서 여성 신체 몰래 촬영<br /><br />제주 해수욕장에서 휴대전화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귀포경찰서는 인천지역 공무원인 5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7일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호기심에서 한 행위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호텔 수영장에서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실을 확인하고,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