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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, 올해 최대 별똥별 쇼 펼쳐진다...최적의 관측 조건 / YTN

2021-08-11 8 Dailymotion

오늘 밤사이, 올해 가장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최대 시간당 110개의 유성을 볼 수 있는데, 달빛의 방해가 없어 관측에는 최적의 조건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밤하늘을 가르며 빛을 발하다 사라지는 별똥별. <br /> <br />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올해 최대 별똥별 우주쇼가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3대 유성우 가운데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시간당 100여 개의 별똥별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유성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극대기인 내일 새벽 4시에는 최대 110개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밤은 달이 10시 이전에 져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별똥별 우주쇼 관측에 최적의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[이태형 /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장 : 3년 만에 달이 없는 밤하늘에서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 12일 밤 12시 이후부터 해가 뜨기 직전인 13일 새벽 5시 사이가 가장 관측이 좋은 최적기입니다.] <br /> <br />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-터틀 혜성이 태양계를 지나며 남긴 잔해를 지구가 통과하며 나타납니다. <br /> <br />1월 사분의 자리 유성우,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리는데, 매년 7월 17일부터 8월 24일 사이에 발생합니다. <br /> <br />유성을 보려면 주변에 불빛이 없고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동쪽 하늘 높은 곳의 페르세우스 자리 부근을 관찰하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관측이 어렵다면 과천과학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유성우의 장관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8120131290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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