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만취운전'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남 약식기소<br /><br />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남 정모씨가 한밤중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동부지검은 정 회장의 아들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4시 45분쯤 제네시스 GV80 차량을 몰다가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.<br /><br />사고로 운전석쪽 범퍼 등이 파손됐지만 동승자는 없었고 다른 차량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