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근 법무부와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지난달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감찰 자료를 확보해 분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수처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고발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과 옵티머스 사건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 윤 전 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수처는 법무부와 검찰에 윤 전 총장 관련 감찰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했고, 이후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감찰 자료 등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, 고발인 조사와 함께 관련 인물 등에 대한 조사부터 나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222085394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