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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연대 "이중근 부영 회장 가석방, 제도 취지 어긋나" / YTN

2021-08-12 1 Dailymotion

참여연대가 이중근 부영 회장이 가석방된 것을 두고 가석방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여연대는 오늘(12일) 논평을 내고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회삿돈을 사유화하고 횡령한 재벌 총수를 특별한 사유 없이 가석방하는 것은 법치주의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중대한 경제범죄를 저지른 재벌총수들을 경제 활성화를 핑계로 관대하게 처벌하는 것은 그만둘 때가 됐다며 법무부와 청와대는 시대를 역행하는 재벌 봐주기 행태를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법무부가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 회장도 광복절 가석방 대상에 포함하면서 이 회장은 내일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22320494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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