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한국호랑이 5남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에버랜드는 지난 6월, 건곤이와 태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 3마리와 수컷 2마리가 건강하게 자라 생후 50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번에 2∼3마리만 출산하며, 다섯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난 건 세계적으로 희귀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에 천여 마리만 남은 한국호랑이는 국제적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몸무게 1kg으로 태어난 호랑이들은 현재 5kg에서 6kg로 성장했으며 최근 고기를 갈아서 만든 이유식도 먹고 있다고 에버랜드 측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223210775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