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<br /> <br />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현지시간 12일 전날부터 시작된 폭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전하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흑해에 접한 터키 북부 바르틴주, 카스타모누주, 시노프주, 삼순주 등에선 현지시간 11일부터 강한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수많은 주택들이 물에 잠기고 건물과 교량이 붕괴하는가 하면, 여러 지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터키에선 지난달 28일 안탈리아주 등 남부 여러주에서 수십건의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본데 이어 이번엔 북부에서 홍수가 발생하는 등 올 여름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130145114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