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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직 판사가 새벽까지 '7인 술자리'…성추행 신고로 덜미

2021-08-12 4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현직 판사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지인들과 새벽까지 술자리를 갖다가 '성추행 신고'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이 판사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법원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민지숙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 8일 새벽 한 시쯤, "성추행을 당했다"는 한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<br /> 서울 반포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한 경찰은 7명의 남녀가 술을 마시는 현장을 적발했습니다. <br /><br /> 여기에는 대전지방법원 소속의 30대 현직 판사 A씨가 포함돼 있었습니다. <br /><br />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도 판사 A씨. <br /><br /> 친한 후배의 집들이 모임이었다고 밝힌 A씨는 다만 성추행 혐의는 인정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 신고자와 피해자 역시 이후 "성추행은 없었고, 오해였다"는 내용의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<br />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진술을 바꾼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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