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의 경북 안동 회동에도 불구하고 대선 주자 사전 토론회를 둘러싼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SNS을 통해 안동 회동에서 대선주자 사전 토론회를 발표회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현 원내대표도 공감대를 이뤄가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불협화음이 봉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서병수 대선 경선준비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뀌면 바뀌는 대로 더 큰 분란이 생긴다며 때문에, 큰 틀의 토론회는 계획했던 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오는 18일 대선 주자 모두가 참여하는 사전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고,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제외한 후보 12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131247559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