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 북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 피해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현지시각 13일 터키 당국자를 인용해 북부 지역 홍수 피해 사망자가 최소 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르도안 대통령은 카스타모누, 시노프, 바르틴 등 3개주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흑해에 접한 터키 북부 바르틴주, 카스타모누주, 시노프주, 삼순주 등에선 지난 11일부터 강한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주택들이 물에 잠기고 건물과 교량이 무너졌으며 여러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큰 피해를 본 카스타모누에선 빌딩 한 채가 붕괴했고 바르틴에선 교량 5곳이 무너졌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형근 (h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140312254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