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4일) 오전 서울 도심에서 예고됐던 보수단체 행사가 시작됐지만, 경찰에 의해 가로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혁명당은 오늘 오전 6시부터 서울역을 출발해 광화문 일대를 도는 '문재인 탄핵 8·15 1인 걷기 운동' 행사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피해 '1인 시위' 형식의 개별 이동에 나섰지만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도심 진입을 막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자회견을 하려던 동화면세점 앞을 경찰이 막자, 경찰이 통행의 자유 막은 건 자유민주주의에 반하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개로 진보성향 단체인 광복 76주년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·15 대회 추진위원회는 서울 서대문 독립문공원·국방부 등 주요 거점에서 1인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오후 4시부터 민주노총이 서울역과 서대문역 일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는 한미전쟁연습 중단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41128547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