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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풍에서 썰물 다시 '밀물'...코인 시장 향방 '안갯속' / YTN

2021-08-14 4 Dailymotion

비트코인 2달 만에 5천만 원 돌파…코인 상승세 <br />’공포’에 머물던 가상화폐 투자심리 ’급반전’ <br />네이버 라인 가상화폐 ’링크’, 빗썸에 상장<br /><br /> <br />올해 초 불어닥친 코인 광풍에서 벗어나 썰물처럼 빠져나가던 코인 투자가들이 요즘 다시 밀물처럼 시장으로 들어오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코인 시장 육성보다는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것이 당국의 입장이어서 향후 코인 시장의 향방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5천만 원 선을 다시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약 2달만입니다. <br /> <br />비트코인 시세가 급반등하면서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들의 시세도 상승세입니다. <br /> <br />투자자들의 손길이 뚝 끊기는 분위기였던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성준 / 동국대 블록체인센터장 : 최악의 조건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니다 라는 것들이 조금조금씩 인식이 되고 있는 상태에요.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하면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가 다시 시작됐구요.] <br /> <br />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시장지수는 만 선대를 돌파하며 지난달 20일 대비 60%쯤이나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수 상승만큼 시가총액이 크게 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거래대금 규모로 업비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거래소 빗썸의 분위기도 비슷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네이버 일본 관계사인 라인이 주도하는 가상화폐 '링크'가 빗썸 비트코인 시장에 상장되면서 투자를 부채질하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유통 중인 카카오의 가상화폐 '클레이'에 카카오와 함께 거대IT 공룡인 네이버가 도전장을 던진 셈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두 기업의 맞짱이 알려진 날. <br /> <br />빗썸 코인들의 시세판은 대부분 상승을 알리는 붉은 색입니다. 1달 전과는 완전 딴판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개정된 특정금융거래정보법에 따라 시장 육성보다는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당국의 입장은 확고해 향후 코인 시장의 향방은 예단하기 어렵고, 여전히 안갯속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가상화폐 거래소의 실명계좌 등을 요건으로 한 사업자 등록 시한이 40일쯤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소 거래소들의 폐쇄가 잇따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우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8142237216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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