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5일) 새벽 1시 40분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22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일가족 5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4명은 끝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4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조사 결과 이 아파트는 건설 당시 규정에 따라 16층 이상부터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과 경찰은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50512202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