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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손아섭, 최소경기·최연소 2천 안타 달성

2021-08-15 0 Dailymotion

롯데 손아섭, 최소경기·최연소 2천 안타 달성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역대 최소경기와 최연소 2천 안타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.<br /><br />키움은 이적생 정찬헌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을 꺾었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회 롯데 손아섭이 3루수 쪽으로 절묘한 기습 번트를 성공시키며 1루에 안착합니다.<br /><br />1,636경기, 만 33세 4개월 27일 만에 달성한 2천 안타로 역대 최소 경기, 최연소 신기록입니다.<br /><br />종전 최소경기 기록 보유자인 이병규보다는 17경기, 최연소 기록인 장성호보다는 약 1년 7개월이 빠릅니다.<br /><br />롯데는 손아섭의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희생플라이 2개와 안치홍의 2루타로 3점을 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.<br /><br />손아섭은 3대 3으로 동점을 허용한 7회 2사 1루에서는 좌중간 2루타를 터트려 다시 리드를 되찾아왔습니다.<br /><br />LG를 4대 3으로 꺾은 롯데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 "최연소이기도 하고 최소경기이기도 한데 최단신 2천 안타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서 기록적으로 보면 세 개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."<br /><br />키움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정찬헌이 1회부터 3루수와 유격수의 실책으로 실점 위기에 몰립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고 양석환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.<br /><br />6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정찬헌은 안타 6개와 1점으로 두산 타선을 묶는 인상적인 투구로 펼쳐 시즌 7승을 따냈습니다.<br /><br />타선에서는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송성문이 4회 역전 결승포를 터트려 5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.<br /><br />문학에서는 미래의 KIA 에이스 이의리가 도쿄올림픽 이후 첫 등판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SSG는 1회 추신수와 9회 김강민의 '불혹 듀오'의 솔로포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끌어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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