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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기준 최다 확진...'연휴·집회' 감염 확산 우려 / YTN

2021-08-15 4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정기 /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0명을 넘어 다시 주말 기준 최다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특히 이번 광복절 연휴와 도심 집회로 확산세가 더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.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와코로나19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김정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지난주에 확진자가 2200명선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1800명대로 내려오기는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확산 추세가 꺾였다, 이렇게 볼 수는 없는 상황이겠죠? <br /> <br />[김정기] <br />실제로 2200명 수준까지 확진자가 늘어났다가 감소한 건 주말효과라고 보고 있습니다.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 기준으로 1800명대를 기록한 건 굉장히 많은 확진자가 나온 거거든요. <br /> <br />아마 이와 같은 상황이면 보통 우리가 일주일 중에서 월, 화 같은 경우는 주말효과가 반영이 되면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. 그래서 아무래도 돌아오는 월, 화. 특히 월요일은 여전히 연휴 기간이고요. <br /> <br />화요일 같은 경우 1500~1600명대 정도를 기록하거나 아니면 광복절 연휴가 끼어 있기 때문에 한 1400명대까지도 줄 수가 있습니다. 그런데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, 그러니까 평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나오는 시점이 도달하게 되면 제가 예상컨대는 개인적으로 적게는 2300명에서 많게는 2600명까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훨씬 더 많이 예상하고 계시군요. <br /> <br />[김정기] <br />주말효과 때문에 검사를 못 받으신 분들이 또 화요일에 검사를 다수 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. 그렇게 되면서 많게는 2600명선까지도 도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,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해서 연장이 되면서 시행되고 있는데 그래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. 어떤 이유가 있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정기] <br />가장 큰 원인은 지금의 거리두기 시스템 자체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를 감소세로 전환하기에는 역부족이다,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고 있는데 방역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51507007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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