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중고등학교의 2학기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 전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'자가진단앱'이 접속 차질을 빚어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오늘(17일) 아침 자가진단 앱에 접속하는 학생들이 몰리면서 오전 8시 10분부터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 조치를 통해 오전 9시 6분쯤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 관계자는 이용자의 비밀번호 노출과 매크로 남용을 막기 위해 가상키패드 시스템을 적용했는데, 20만 명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부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진단앱은 지난 3월 2일 1학기 개학 첫날에도 오류가 발생해 작동을 멈췄고, 지난달 14일 새벽엔 매크로 공격을 받아 자가진단 참여 안내 알림이 다수 발송되는 해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718104356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