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현지 시간 16일 에볼라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경제 중심지 아비장에서 보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볼라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같은 조치는 지난 주말 18세 여성이 이웃국 기니에서 경제 중심지 아비장으로 버스를 타고 온 뒤 에볼라 양성 반응을 보인 데 따라 이 환자가 입원한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트디부아르에서 에볼라 확진자가 나온 건 1994년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에볼라는 유증상자의 체액을 통해 감염됩니다. <br /> <br />최근 백신과 새 치료제가 나와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, 치사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정회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172323121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