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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구 시장 집단감염 43명...연휴 이후 곳곳 감염 계속 / YTN

2021-08-18 6 Dailymotion

지난달 27일 종사자 확진…43명 양성 판정 <br />자가 격리자 검사에 따라 감염 규모 확대 가능성 <br />방역 당국 역학 조사…"공동 식사 등이 위험 요인"<br /><br /> <br />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가뜩이나 손님이 줄어든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까지 발생해 상인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실내체육시설, 직장 등 광복절 연휴 이후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.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그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게 언제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7일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모두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, 감염은 가족과 지인 등으로까지 퍼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를 받은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사람도 있어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상인들 사이 공동 식사, 마스크 착용 미흡, 소독 미흡 등이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군데군데 문을 닫은 점포가 눈에 띄는 데요. <br /> <br />상인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며 울상입니다. <br /> <br />상황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중구에서는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일대 상인들에게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7일)부터는 숨은 확진자를 찾기 위해 시장 주변에 '찾아가는 선별검사 기동대'를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동안 470명의 종사자가 검사를 받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휴가 끝난 뒤에도 수도권 지역에서 집단 감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일상에서의 집단 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4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고, 수영 강습과 샤워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미흡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구에 있는 직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194명을 검사했는데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음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은 마스크 착용이나 식사 시간 분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, 근무자들이 함께 작업하고 숙소 생활도 같이하면서 감염이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 외에도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181153598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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